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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식] 바라밀(波羅蜜) _ 완성의 의미
글쓴이 : 용화사 날짜 : 2013-04-13 (토) 12:45 조회 : 1868
바라밀(波羅蜜) _ 완성의 의미

바라밀은 산스크리트 paramita를 소리나는 대로 한자로 옮긴 것이다.
보다 더 정확하게 음역하면 바라밀다(波羅蜜多)가 된다.
뜻은 학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피안에 이른다(到彼岸)’,
 ‘구제한다(度)’로 해석하며, 성취, 최상, 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완성’이란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해석의 다양해도 큰 차이는 없다. 피안에 이르든,
구제를 하든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깨달음의 성취나
완성에 있기 때문이다. 완성과 성취는 괴로움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옮겨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도피안(到彼岸)에서 피안(彼岸)은 바로 지혜와 자비로
가득 찬 깨달음의 세계이며, 바라밀은 어리석음과 탐욕으로 생기는
괴로움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는 것이다.

피안의 세계에 이르는 길에는 여섯 가지의 길이 있다.
바로 육바라밀이다. 보시바라밀, 지계바라밀, 인욕바라밀,
정진바라밀, 선정바라밀, 지혜(반야)바라밀이다.

보시는 남에게 베풀어준다는 말로 재시(財施), 법시(法施),
무외시(無畏施)가 있다, 보시에서 중요한 것은 한없이 베풀면서도
어떠한 조건을 내세우거나 보답을 바라지 않아야 하며,
베풀었다는 생각마저도 갖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지계는 계율을 지킨다는 말로 오계(五戒)는 물론
국가나 사회의 규범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인욕은 인내하고 남을 용서하며, 어려운 일을 당하여도
좌절하지 않는 자세다. 정진은 끊임없는 노력을 말한다.
선정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번뇌와 망상에 의한 산란한 마음을 진정시켜
정신을 통일하는 수행법이다.

지혜는 산스크리트어 prajna를 번역한 말로
소리나는 대로 적으면 반야(般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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